앵겨의 일상

나 어릴때는...

앵겨 2009. 4. 16. 10:20
음...이렇게 제목을 적었지만...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라는게 문제긴 한데...뭐~~~

석면이다 트렌스지방이다...뭐 기타등등등...
먹을거리나 기타 생활주변에서 인체에 무해한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세상...

이러한 고발형 방송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내가 어릴때만해도 현재의 검출양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진 않았고...그와 당연하게 법적인 제제자체도 완전히...뭐~~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부모님 세대나 나와같은 세대는 아주 잘크고 잘 살고 있다...
물론 현재의 그런 제제나 검출되고 이런것들이 잘되고 잘못됐다는게 아니다..

다만 왜 요즘 애들은 이러한것들에 쉽게 무너지나 이거다...
어쩌면 아토피처럼 너무 좋은 환경에 키워서 애들의 저항력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물론 그 이유가 부모의 과잉보호가 큰 이유를 차지 않나 싶다...
이러한 이유가 세상 또한 예전보다는 살기 좋아졌고 편해졌고 우리 자식만큼은 나와 같은 삶을 살게
하지 않게 하리!!!!라는 크나큰 목적이 있기 때문이겠지만 말이다...

저 이유 역시 부모라면 당연히 가지게 되는 목적이긴 하다...하지만 그런 목적이 너무 커 자식들을
과잉보호하게되고 그러인해 애들은 점점 나약해지기만 하는거 같다...

좀 더 애들을 풀어서 키우는건 어떨까??방목을 하지만 적당한 울타리를 두고 말이다...
물론 적당한 울타리 안에서 다들 키우고 있겠지만 내가보는 그 울타리는 애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하기에는
너무 좁은 울타리인거 같다...

좀 더 넓은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뛰어 놀게하고 지내게 하는게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