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달콤한 거짓말"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음...리뷰가 생각보다 늦었네요...이래저래 바쁘고 그러느라...ㅋㅋㅋㅋ
저번주 목요일날 갔었는데...말이죠~~
그래서 주최하신 티스토리에 죄송....

달콤한 거짓말

• 출연 : 박진희, 조한선 더보기
• 연애, 기술이 없다면 기억을 버려라!
  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로 주정을 부리는 조기종영 전문 방송작가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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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의 전형적인 스토리 라인에 전형적인 엔딩(?)이었습니다!!!
말그대도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 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거죠~~

좋게 이야기하면 기본에 충실했다고 할수 있네요~~
(까놓고 기본에 충실하는게 잔소리를 안듣는 수단이 될수도....)

박진희의 코믹연기는 연애술사 이후로 완전히 코믹의 종지부를 찍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특히 멍~~~~~때리는건...

그리고 조한선 또한 개그 캐릭터로서의 연기도 괜찮았습니다!!!
하! 지! 만!
이기우씨가 문제인데요...솔직히 보이는 모습 그대로인 엄(마)친(구)아(들) 캐릭터를 연기를
한지라....약간은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있더군요...물론 캐릭터 자체가 그러하니깐...
그럴수도 있지만...보이는 모습에 지금까지 그가 연기해온 캐릭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거죠...

따지고보면 박진희씨 또한 거의 비슷하긴 합니다만...

결론에서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했는데요...
역시 이런 장르의 영화는 메인 캐릭터가 보여지는 개그도 중요하지만 조연배우님들의
개그가 굉장히 중요한데요...조연배우님들의 개그는 괜찮았습니다...

사실 전 거의 웃지 않았습니다. 거의 피식거리거나...정도...그러다가 딱 한장면에서
소리내어 웃었는데...그게바로 조연배우님의 개그때문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를 벗어나지는 못했습니다...신선함도 없었고~~
앞서 말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지루함 또한 그다지 않었습니다...
이건 다분히 조연배우님들의 개그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인 달콤한 거짓말...과연 개봉했을때 어떻게 될지가 좀 의문이네요~
뭐 좀 쓸쓸하고 심심하고 재미를 찾으신다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총점 : ☆☆★★★

총점도 약간 많이...전 개인적으로 별 두개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