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겨의 내(I)폰2010. 3. 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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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략 한달여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아이폰을 사용한지 말이죠...
뭐...앱은 제가 필요할만 한것들만 구입 또는 무료로 사용중입니다...
오늘은 그게 아니라...

저번주 금요일...업무상 외부로 혼자서 전혀 모르는곳을 갈일이 있었죠...비록 목적지를 검색해 프린트까지해서
출발을 하였으나...결국 제가 가지고 있는 길치에 크리티컬을 당해서...
아이폰을 꺼내 들었습니다...주위에 wifi가 안잡혀서 3G로 사용했었죠...

일단 두개의 지도 앱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네이버 지도!!

일단 제가 갈곳의 경로가 저장이 됩니다...이부분은 정말 최고!!
하지만 주위에 있는 상호명의 노출량이 많지 않아 좀 불편했습니다.

두번째로 다음 지도!!

네이버가 가지고 있지 않은 서비스가 있죠~~바로 로드뷰~~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지도보다 주위에 있는 건물의 이름이라든지 가계들의 상호명이 좀더 많아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검색하는게 네이버보다는 좀 복잡하거나 귀찮다는 느낌이...그랬었어요~ㅋㅋ

하지만 두개의 어플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둘중 어느게 좋다라고 말 못하겠습니다.
실제 이동중에 두개의 어플을 동시에 사용을 했었으니깐요...

위에는 도보 이동시에 사용했는데요~~그날 외근이 두군데가 있었죠...
앞서 말씀드린 외근은 두번째...
첫번째로는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회사 이사님의 차량을 제가 운전하고...하지만 네비가 제가 사용하는
네비와 다르다는건 알았지만...그토록 다를줄은 몰랐었죠...

결국 네비로 가는건 포기하고 아이폰으로 경로 검색을 했고...여차여차 네비로 경로 검색결과 동일한 결과값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정말 네비따위는 없어도 될정도로...흐믓했고...목적지에서 다시 회사로 복귀할때 네비와
아이폰의 검색으로 찾은 결과값은 굉장히 달랐습니다. 네비는 좀 돌아서 가라는데 아이폰은...더욱 간결하게
이동해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결과를 보였고...결국 네비는 버리고 아이폰의 결과값으로 복귀했습니다..

비록 아이폰의 지도가 네비게이션을 따라 올수는 없겠지만...대용으로 충분히 사용가능하겠다는 생각을
충분히 가졌습니다...이참에 아이폰을 차량에서 거치 할 수 있는 거치대를 구입할까...라는 생각도 잠깐 해보았습니다...ㅋㅋ
Posted by 앵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