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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태그에는 colgroup과 col이 있습니다.
W3C에서의 colgroup은 "table column group"으로 명시하고 있고, col은 "table column"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colgroup는 표에서의 칼럼을 그룹핑을 목적을 둔 것이고, col은 표의 칼럼을 뜻합니다.
col은 반드시 colgroup에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colgroup과 col에 대한 더욱더 자세한 내용은 각각 영문, 국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하튼...이 둘은 표의 각각의 컬럼이나 컬럼의 그룹을 표시하기 위함인데...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에는...특히나 col의 경우에는 td나 th가 하나의 컬럼을 뜻하고 있는데..
굳이 또 할것까지 있냐와...col에는 보통 해당 칼럼의 width값이 들어가는데...이 말은 해당 칼럼의 width값을 고정으로
두겠다는 뜻인데...내가 생각하기에는 각각의 칼럼은 내용에 따라 유동적인게 가장 좋은거 같고...
또한 css만으로도 충분히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각각의 칼럼에 id(혹은 class)값을 두어 컨트롤 해야하겠지만...각각의 칼럼에 id(혹은 class)를 두는것이
colgroup와 col을 이용하여 width값을 지정해두는것보다 더욱더 간결한 소스를 만들어내는데 더욱더 중점을 주고싶다.
또한 유지보수 측면에서도...더욱더 자유롭게 컨트롤이 가능하다는것이다.

다른 표의 속성들은 해당 표나 칼럼에 의미를 충분히 가지는 속성들이지만...
이둘은 비록 이러이러한 의미는 가지고 있지만...그 의미가 웹을 사용하는 모든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는 아니지 않나...싶다...
예를 들어 summary의 경우 해당 테이블의 내용이 뭔지를 축약적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caption의 경우 해당 표의
제목을 나타낼 수 있다.

이 둘만으로도 해당 표의 내용을 굳이 보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표가 담고있는 의미나 내용이 파악할수 있다는것디다..
물론 colgroup와 col을 무조건적으로 배제를 하자는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필수가 아니라 선택인데...난 이 둘을 선택하지 않겠다는것 뿐...
Posted by 앵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