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겨의 HTML + CSS2009. 7. 17. 12:58

포스트 내용중에 다른 페이지로의 링크가 걸린 부분은 전부 현재페이지에서 이동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창을 유지한채 새창(또는 새탭)으로 보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방법으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Channy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다가 굉장히 재미있는걸 발견했다...

원문은 IE를 꼭 써야하는 이유에 대한 글인데...본문 마지막에 미투데이의 만박님께서 올리신
이 굉장한 흥미를 이끌었고...나뿐만 아니라...다른분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만박님의 글의 요지는...
"질문. 웹기획자들이 IE만 설치해 놓고 쓰는 이유는 뭘까요.
대부분 사용자들과 같은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 모던 웹브라우저의 성능과 편의를 누리지 않는 이유가 궁금해요."

라는 글인데...댓글을 뭐 보면 알겠지만...참 다양한 댓글이 달려있고...그 댓글들을 보면서 참담하다는 것과...
나만 그런생각을 가지는건 아니구나...라고 느겼다..

비단 어떤 회사나 내가 있는 회사를 두고 하는건 아니고...또한 그렇지 아니한 그분들을 두고 하는것도 아니고...
늘 그래왔듯이 일부의 이야기이다...(솔직히 일부라는 단어는 좀 그렇다...내가 본 그분들중에 80%이상이 그랬으니깐...)

여튼...왜 그럴까?
솔직히 어떠한 의문점이 생기면 보통 완벽한 결론까지 나오지 않더라고 하더라도...어느정도의 해답은 나오는데...
도무지 이 의문에 대해서는 답이 안보인다...

그것보다 더 심한건 구버전의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인데...이것또한 사실 답이 안나온다...
이래서 옛말에 틀린게 하나도 없다는거다...한길 물속은 알수 있어도...한사람의 마음속은 알수가 없으니 말이다...

일례로...몇일전 관리자에서 파일 업로드시 한글이나 뛰워쓰기, 특수기호를 사용할 경우 일부 브라우저에서는
해당 파일을 표현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그래서...친절하게도 파일레이블링까지 작성해서 공유를 한적이 있는데...
문제는 그게 수정이 아직도 안되고 있다는거다...
분명히 표현을 못하는걸 스샷까지 찍어서 보내줬는데도 말이다...도데체 내가 왜 그짓을 한건지 모르겠다...

또 웃긴건 자기는 보지도 못했으면서 유저의 문의로 인해 이러이러하더라...어떻게 된거냐??라고 묻는거다...
당연히 난 웹 표준이라는걸 따라서 html 문서를 작성하기는 하지만...특정상 가끔씩 그게 무시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그 특정상의 무시에 대한 결정은 1차적으로 앞단에서 먼저 짚고 넘어가야하는 문제가 아닌가...

근데 그런 문제를 짚고 넘어가지도 않고...그래서 난 무시를 하고 진행했다면...그땐 어쩔거냐 이거다...
그땐 결국 내가 뒤집어 써야 하나??


왜 그렇게 해달라고 외치면서 왜 그렇게 요구하면서 왜 스스로는 외면하고 있는지.....
Posted by 앵겨